부산외대, 후배사랑·청소년 꿈드림 진로멘토링 성료… 진로 역량 강화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진로개발센터는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양일간 후배사랑 진로멘토링과 청소년 꿈드림 진로멘토링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후배사랑 진로멘토링은 신입생들의 원활한 대학 생활 적응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선배 멘토와 후배 멘티 53명이 12주 동안 함께하며 대학 생활 노하우를 공유하고 진로 관련 워크숍을 진행해 신입생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전공 탐색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꿈드림 진로멘토링은 동래구청(구청장 장준용) 평생교육과와 협력하여 동래구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대학생 멘토 10명과 청소년 멘티 15명이 1:1로 짝을 이루어 직업인 인터뷰,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시야를 넓혔다.
부산외대 윤정훈 진로개발센터장은 "두 프로그램 모두 멘토와 멘티가 서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특히 후배사랑 진로멘토링은 자유전공 학생들의 전공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고, 청소년 꿈드림 멘토링은 봉사 정신을 함양하며 상호 성장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의미가 깊다"라고 강조했다.
부산외대 진로개발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출처: 부산일보 (https://www.busan.com/view/newsunicollvill/view.php?code=202501061359175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