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달 23일부터 5일간 본교 트리니티홀에서 CAMPUS Asia AIMS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공동교육과정 한X아세안 탄뎀 캠프’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부산외대, 숙명여대, 부경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우송대 등 국내 5개 대학의 34명 학생이 참여하여 한국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어, 태국어 학습, 현지어 더빙, 탄뎀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경험했으며 특히 ‘부산 속 아세안을 찾아라’ 미션을 통해 언어와 문화 체험을 생생하게 만끽했다. 부산외대는 AIMS 참여국의 언어와 문화를 특성화하며, 이번 캠프를 통해 국제 교류의 중심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으며 부산외대의 우수한 국제화 시스템을 경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를 얻었다. 올해 말레이시아 파견 예정인 부산외대 박미진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말레이시아 학생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