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한국학연구소] 호남대와 협약 체결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와 부산외국어대학교 글로벌한국학연구소가 지난 25일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남대 제공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윤영)는 지난 25일 부산외국어대학교 글로벌한국학연구소(소장 겸 부총장 권오경)와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인문사회과학 분야와 글로벌한국학 관련 공동 연구뿐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 확산 및 발전을 위한 협조를 약속했다.
부산외국어대 글로벌한국학연구소는 K-콘텐츠 약진과 성공을 기반으로 한국의 언어, 문화, 사상, 정치, 경제, 기술 등을 알리고 전 세계와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학문적 플랫폼 마련을 위해 지난 9월 1일 문을 열었다.
호남권 사립대 중 유일하게 지난 2019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초연결 사회에서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를 주제로 6년 동안 1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연구 및 학술프로그램, 시민강좌 등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