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베트남어과 호치민 동문회-제23기 AMP과정 원우회 간의 교류협약 체결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1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베트남어과 호치민 동문회(회장 임길춘)와 제23기 최고국제경영자과정(회장 최삼섭) 원우회가 글로컬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호치민 동문회 및 원우회 임원단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2024년부터 AMP 원우 소속의 기업(기관)의 베트남 진출과 동문 기업의 국내 진출을 협력하여 상호 비즈니스 협력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베트남어과 호치민 임길춘 동문회장은 “부산외대 베트남어과 첫 졸업생이 호치민에 진출한 지 30년이 흘렀다.”며 “그동안의 현지 경험과 많은 노하우를 앞으로 진행될 교류 행사를 통해 AMP 원우들에게 전수하겠다.”고 전했다.
최고국제경영자과정(AMP) 이영일 원장은 “전 세계 곳곳에 부산외대 동문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본 협약은 부산외대만의 특화된 글로컬 네트워킹의 첫 단추를 끼웠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동문과의 네트워킹을 확장하고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부산외대 최고국제경영자과정은 본 협약을 통해 해외 동문 네트워크를 이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사업으로 글로컬 역량 강화를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국제신문(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31130.99099009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