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재단법인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이사장 채희우)과 지난 14일 남산동 캠퍼스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장순흥 총장, 권유리야 만오지역협력원장, 김경현 지산학협력센터장, 문주상 혁신창업센터장이 배석하였으며,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에서는 채희우 이사장, 김채곤 이사, 김태용 로타리3661지구 총재, 조현탁 의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교육 및 문화와 국제교류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과 장학사업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으며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은 내부 토의를 거쳐 부산외대 학생 중 우수한 성적과 품행을 갖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장순흥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외대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 채희우 이사장은 재단의 설립 목적이 “지역사회의 우수 인재 양성과 문화예술 발전, 국제교류를 통한 세계평화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인 것처럼 이번 부산외대와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시너지를 발휘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ESG 실천이라는 가치를 동시에 추구함으로써, 양 기관 모두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모범적 사례이다.
출처 : 부산일보(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112416343694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