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전공] 부산외대, 부산시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6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외교전공은 지난 3일 부산광역시의회에서 주최하고 21세기정치학회가 주관한 2023년 대학생 모의 경연대회에서 6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본 대회는 장차 부산을 이끌어 갈 대학생들이 지역 문제와 지방자치제도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고자 매년 개최되며 부산외대는 올해 ‘부산 시내 도로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제안과 개선 사항’이라는 의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부산외대 이한(4학년, 외교전공) 학생 대표는 "참여 학생들이 시나리오 작성과 PPT 제작, 연기 등 모든 분야에서 열성을 다해 준비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모의의회 경연대회로 좋은 사람들과 값진 경험을 했기에 같이 참가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은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전국 지방의회 중 부산시의회가 유일하게 개최하는 행사"라며 "대학생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이번 모의의회를 통해 젊은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지역 발전 주체로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부산일보(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111415583818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