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28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여자대학부 단체전에서 8강에 진출한 부산외대는 군산대를 3-2로 꺾고 4강에 진출하여 조선대를 3-1로 제압했으며 인천대와 결승에 진출하여 3-1로 승리를 거뒀다.
또한 개인 복식 결승은 부산외국어대학교 선수들끼리 경쟁하여 정혜진-지영빈 조가 권지민-양윤정 조를 2-0으로 승리하며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해 전국 최강임을 입증하였다.
개인 혼합 복식에는 김준영-이혜원(한국체대) 조가 2-0으로 승리하여 조형민(동의대)-조서영(부산외대) 조가 3위를 했으며 이민서(인하대)-지영빈(부산외대) 조는 준결승에서 곽희창(백석대)-최민주(인천대) 조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해 김준영-이혜원(한국체대) 조에 2-1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아울러 본 대회에서 부산외대는 최우수 지도자상(부산외대 사회체육학과 정은화 교수), 최우수 선수상(사회체육학과 2학년 최효원 선수)을 수상하였고 지영빈(4학년, 사회체육학과) 선수는 대회 3관왕, 정혜진(3학년, 사회체육학과) 선수는 2관왕을 차지하며 올해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한편 부산외국어대학교 배드민턴부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대학부 단체전 우승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대학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출처 : 국제신문(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31107.9909900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