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다문화연구소, ‘이주다문화연구소’로 개편하며 연구 범위 확대 착수
부산외국어대학교 다문화연구소(소장 홍문숙)는 지난 22일 본교 회의실(517-1)에서 “2024년 이주다문화연구소 확대 개편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권오경 부총장, 홍문숙 소장, 임기대 교수, 박형준 교수, 구경모 교수, 히라나카 유카리 교수, 황미혜 교수, 신용식 교수, 박정미 교수, 진소영 연구교수가 참석하여 연구소의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회의의 주요 안건은 연구소 명칭 변경과 비전, 목적 등이었고, 다문화연구소는 ‘이주다문화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연구의 범위를 다문화뿐만 아니라 이주를 아우르는 방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주다문화연구소는 연구 지평 확장에 따른 연구원 조직도 및 분과별 연구원 추가 배치도 고려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연구소는 더 포괄적이고 심층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