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외국인 유학생 600명을 위한 '웰커밍 데이' 개최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2일 본교 캠퍼스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웰커밍 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웰커밍 데이’는 한국 유학을 시작하는 유학생들이 빠르게 대학 생활에 적응하고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학 로드맵 안내, SNS 소통 창구 개설, 재학생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의 초기 적응을 지원했다.
부산외대 황영주 인터내셔날 컬리지 준비단장은 “이번 행사는 낯선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조기에 한국에서의 대학 생활에 적응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면서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인터내셔날 컬리지(International College)를 신설하여 영어 전용 강좌를 통한 유학생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입학부터 취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 부산일보(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91917133747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