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 ‘2024학년도 BUFS 하계 교육혁신 워크숍’을 통해 대학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적극 모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장순흥 총장을 비롯해 내국인 및 외국인 교수 140여 명이 참석하여 대학 교육 혁신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교육 환경에서 대학의 역할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4 BUFS 교육혁신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 자유전공제 운영 후속 조치, 대학혁신사업 성과와 과제, RISE 사업 계획, AI를 활용한 LMS 수업 운영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교수들의 분임 토의와 발표를 통해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우리 대학은 현재 AI로 촉발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대학의 획기적인 혁신이 요구대는 시대적 흐름 속에 놓여 있으며, 이제 대학은 혁신적 교육 경쟁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담대한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제 대학 구성원은 우리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주어진 역할에 주체적인 접근이 필요하고, 문제 해결적 사고에 기반한 적극적 참여와 협업을 통해 지역과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대학 구성원들이 부산과 부산외대를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국제신문(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40906.9909900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