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대사 특임교수로 위촉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4일 아키바 토르 주한이스라엘대사를 특임교수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 양측은 이스라엘의 선진 교육 시스템과 부산외대의 PSC(Problem finding & solving, Self learning, Collaboration) 교육 철학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아키바 토르 대사는 “부산외대의 PSC 교육 철학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스라엘의 스타트업 문화와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부산외대와 공유하여 양국 간 교육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이스라엘 대사를 특임교수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부산외대가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스라엘의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도입하여 PSC 교육을 고도화하고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아키바 토르 대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장순흥 총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다같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 국제신문(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40819.99099005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