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달 31일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세계적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Plug&Play Tech Center’에 부산외대 창업교육센터를 개소하며 글로벌 창업 생태계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6일 밝혔다.
Plug&Play Tech Center는 실리콘밸리의 중심에서 기업 간 네트워킹, 창업 활동 공간 제공, 사업 아이디어발굴 등을 통해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곳으로 부산외대는 학생들이 국제적인 감각으로 창업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창업 활동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개소식을 진행하였다.
부산외대 창업교육센터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창업 아이디어 공유, 투자 유치 기회 모색 등을 위해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실리콘밸리 창업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Plug & Play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글로벌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장순흥 총장은 “이번 개소식은 부산외대가 글로벌 창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실리콘밸리 Plug&Play Tech Center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세계적인수준의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는 올해 처음 시행한 1기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로 5명의 창업경진대회 입상자들과 4명의 기업 현장 실습자들을 실리콘밸리에 파견하여 프로젝트에 따라 지난달 9일부터 4주에서 12주간 참여하고 있다.
출처 : 국제신문(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40806.9909900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