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진로개발센터, 진로멘토링 9기 수료식 성료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진로개발센터는 지난 2일 동래구청(구청장 장준용) 평생교육과와 협력하여 진행한 ‘진로멘토링 9기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8주간 진행된 사회봉사 교과 프로그램으로 동래구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진로 설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9기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 47명이 1:1로 짝을 이루어 직업인 인터뷰,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함께해 청소년들의 진로 시야를 넓히고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는 경험을 제공하였다.
수료식에서 멘티들은 "멘토와 함께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이 매우 즐거웠고, 진로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멘토들 역시 "지금까지 참여해 본 프로그램 중 가장 보람 있는 활동이었고 멘티의 진로를 돕는 과정에서 큰 행복감과 성취감을 느꼈다"라며 멘토링 활동에 대한 만족도를 높게 평가했다.
부산외대 이정아 진로개발센터장은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멘토와 멘티 모두가 유익한 경험을 쌓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 부산일보(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70915311709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