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부산시 생애재설계대학 50플러스 사업 ‘예방운동관리사’과정 4기 수료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평생교육원은 지난 6월 25일 부산시 생애재설계대학 50플러스 사업 위탁 기관으로서 ‘예방운동관리사’ 과정 4기 수료식을 성료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본 과정은 부산시의 위탁을 받아 3년간 운영된 후 재심사를 거쳐 2년 동안 연장된 과정으로 이번 4기는 ‘노노케어’에 중점을 둔 50세 이상 64세 미만의 부산 시민 5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개강하였다.
이번 4기 수료생들은 수료식에서 치러진 실기 및 구술 테스트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지난 3년간 배출된 수료생들 중 일부는 노인복지센터 및 구청 노인운동 분야에 취업하여 현장에서 노년층 건강 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외대 스포츠재활전공 박일봉 교수는 “전국 8대 광역시 중 가장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부산시에서 본 교육은 신중년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 부분은 특히 부산시 노인들의 건강관리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는 지난 2023년부터 글로벌미래융합학부를 신설하여 사회복지전공 및 운동재활처방전공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성인학습자 전용 학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 : 부산일보(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70116243265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