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주관하는 ‘제12회 부산 MICE 콘텐츠 공모전’에서 우리대학 호텔컨벤션 전공 학생들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호텔컨벤션전공 공모전 동아리인 AC의 Never land팀이다. 이들은 단체투어인 인센티브 투어에 런닝맨식 미션 투어를 접목했다. 미션 투어를 통한 팝업스토어 오픈과 팀빌딩 방식을 제안했다. Never land팀 최효빈 씨는 “심사위원들을 인센티브 투어를 계획하는 회사의 임원진이라 생각하고 발표를 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며 “동료들과 지도 교수님들이 한 회사의 기획팀처럼 준비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MICE콘텐츠 공모전은 마이스 분야 최고 공모전 중 하나다. 이번 공모전은 앤데믹 상황을 대비해 급변하는 마이스 시장의 돌파구를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모였다. 출처 : 국제신문(http://www.kookje.co.kr/news2011/a…

우리대학 진로개발센터는 지난달 25일 부산 금정구 남산동 캠퍼스에서 ‘제1기 진로인플루언서’ 시상식을 끝으로 진로심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진로인플루언서는 진로 관련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팀을 구성하여 8주간 진로설정 및 탐색하며 그에 따른 결과물을 대학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 초중고교 교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부산외대 진로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진로박람회’를 통해 공유했다. 지난 10월 30일 만오기념관에서 개최된 진로박람회는 총 17개의 부스로 운영되어 진로체험, 학과안내, 자원봉사, 이벤트부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진로박람회에 참여한 고등학생은 “다양한 직업군을 볼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으며 유익한 체험이 많아 좋았다.“고 전했다. 우리대학 이정아 진로개발센터장은 ”대학의 지역사회 역할이 커지는 만큼 학생들의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시키고 아울러 …

우리대학 다문화연구소는 지난달 26일 부산 금정구 남산동 캠퍼스에서 ‘다문화사회와 교육연구학회 2022년 3차 전국학술대회’를 성료했다고 7일 밝혔다. ‘다문화세계현장과 연구방법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현장 발표와 토론 중심의 실시간 화상회의(Zoom)를 동시에 연결하는 하이브리드형으로 진행되었다. 본 학술대회는 호남대 윤영 교수의 기조 발표 ?다문화사회이해를 위한 연구 방법?을 시작으로, ?다문화 리터러시로서의 소설?(강영훈, 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창조적 분석과정 기술법에 대한 고찰?(류영진, 일본 규슈산업대), ?체계적 문헌 고찰 방법론의 이해와 적용?(박민신, 부산외대) 등 3편의 기획주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그리고 ?프랑스 다문화교육의 특징: 특수교육지역의 언어교육을 중심으로?(노선주, 프랑스 부르고뉴대), ?세계화 현실 속에서 타자…

우리대학은 지난 3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국인문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중국학부 박민수 교수가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영화 <국두(菊豆)>에서 나타나는 욕망과 금기― 소설 『푸시푸시(伏羲伏羲)』와 비교를 중심으로」에서 원시적 생명력의 근원과 봉건예교와의 관계를 예리하게 분석하고, 영화 <국두>가 장이모우의 ‘홍색 삼부작’에서 어떠한 과도기적 위치를 점하는지 짚어냈다는 점에서 학술 가치를 인정받았다. 우수논문상은 중국인문학회 등재 학술지 ‘중국인문과학’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학술 연구 가치가 높은 논문을 선정해 수여한다. 중국인문학회 설립 40주년을 맞이해 ‘AI시대, 중국인문학의 역할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베트남의 중국학 전공학자들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80여 편의 …

우리대학은 지난 25일 부경대학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6회 BIFEC 공모전’에서 장려상 2팀이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본 대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14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학습에 대한 자유 주제’로 14개의 대학의 교수학습개발센터가 대학별 자체 공모전을 통해 출전팀을 선발하고 이들이 모두 본선에서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우리학교 장인혜 학생(국제학부, 21학번)은 자신이 속해있는 학부에서 학습의 의미를 찾아보는 형식으로 자신만의 파일을 작성하여 ‘수업’, ‘학부동아리’, ‘학부도우미’, ‘입시홍보단’ 활동에 대해 자신만의 학습법을 알기 쉽게 정리하고 힘든 시기를 어떻게 극복하였는지 자신만의 방식으로 설명하였다. 또한 여정은 학생(일본어융합학부, 21학번)은 V-log 형식으로 코로나 시대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 학습에 흥미를 잃어가는 자신을 돌아보고, 외국어 공…

우리대학 소프트웨어학부는 지난달 15일 ‘BUFS 온라인 프로그래밍 경진대회(BOPC)’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본 대회는 코딩 능력 증진 및 알고리즘 학습의 흥미 유발에 목적을 두고 주어진 시간 내에 정해진 알고리즘 문제를 많이 푸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소프트웨어학부 49명을 비롯한 총 6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17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최유나(소프트웨어학부, 4학년) 학생은 “코딩 테스트를 연습하기 위해 참여했는데 생각보다 좋은 결과를 받아서 기쁘고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장려상을 수상한 외국인 유학생 응웬 꽁 띠엔 학생은 “그동안 공부한 코딩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참여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잘하는 학생들이 너무 많아 공부하는데 자극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 소프트웨어학부 수상자 …

우리대학 배드민턴부는 지난 7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부산선수단 해단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부산시장 표창패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우리대학 배드민턴부는 지난 10월 5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 여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체육대학교를 3-0으로 꺾으며 지난 1992년 우승 이후 30년 만에 전국체육대회를 석권했다. 우리대학 배드민턴부 정은화 감독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진행된 한국체육대학교와의 결승전에서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는데 이렇게 승리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8일 ㈜세종ESG 조천휘 대표이사는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 및 지원을 위해 부산외대 배드민턴부 기금으로 1000만원을 후원했다.…

지난달 30일에 치러진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좌파 성향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극우 성향의 자이르 메시아스 보우소나루현 대통령을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이제 2023년에는 브라질에서 헌정사상 최초로 3선 대통령이 탄생한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이라고 얘기했던, 퇴임 시 80% 넘는 지지율을 가졌던, 그리고 퇴임 후 부패혐의로 580일 동안 수감 됐다가 무혐의 처분된 전임 대통령이 다시 소환됐다. 금속노동자 출신의 룰라가 ‘미래’를 보고 아래-위 계급을 아우르는 ‘화해’와 ‘합의’의 정치를 했다면, 군부 출신인 보우소나루는 정치 전략으로 막말을 이용한 도발을 이용해서 기존의 사회시스템을 증오와 분열을 통해 파괴하고 브라질이 추구해야만 하는 원래의 가치를 신, 가족 그리고 조국이라는 ‘중세적 가치’에서 찾으면서 브라질 민주주의의 위기를 …

사진 :　좌측부터 황동훈 이사, 김창옥 교수, 김형달 대표, 안종성 교수, 인승철 전무, 최영준 교수 사단법인 한국스내그골프협회는 부산외국어대학교와 스내그골프 지도자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유소년 스포츠 골프 분야로의 취업과 실습을 적극적으로 지원, 협조하여 학교체육 활동 분야에서의 발전을 위해 협조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스내그골프협회는 학생들의 지도자 자격연수와 현장실습, 방과 후 수업 등을 지원해 유소년 스포츠 분야로의 취업을 돕고,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스내그골프 지도자자격과정의 연수장소 및 시설과 기자재를 제공하며 산학 공동 연구와 취업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국스내그골프협회 관계자는 “유소년 스포츠 및 골프 교육과 관련된 분야로의 진로를 원하지만 정확한 방향을 잡기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길을 제시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의 기회를…

우리대학 사회기여센터는 지난 25일 금정구 남산동 캠퍼스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지사회장 서정의)와 함께하는 ‘제12회 BUFS 봉사의 날 자원봉사자 응급처치 교육 및 실습’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대학 학생과 교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응급 환자 발생 시 적절한 처치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스스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우리대학 신규재 부총장은 “이제 심폐소생술을 배워두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응급처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본 행사에 참여한 강민경(파이데이아창의인재학과 4학년)은 “심폐소생술이나 자동심장충격기를 통한 실습으로 인해 나도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BUFS 봉사의 날’은 연간 14회 진행되는 행사로 오는 12월에 독거…

우리대학은 지난 23일 부산 금정구 남산동 캠퍼스에서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연합회와 유능한 전문 인력 양성과 산학업무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연계 체제 확립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을 위한 시설 공동 활용 ▲업무 협력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참여 ▲취업 및 고용 정보 공유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가족회사 홈닥터 교수 전담제 참여 ▲기업 주문식 계약학과 운영 등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우리대학 장순흥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융합형 전문 인력 및 맞춤 인재를 양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 : 국제신문(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

우리대학 글로컬취업지원센터는 부산 금정구 남산동 캠퍼스에서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 및 졸업생 대상으로 2022 Global Talent Week (부제: 2022년 해외취업주간)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2022 Global Talent Week은 해외 취업 전문가와 글로벌 기업 실무진을 초청해 포스트 코로나의 해외 취업시장 트렌드 진단, 국가별 취업전략, 기업탐색, 영어 이력서 작성과 인터뷰 스킬 등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하여 실전 업무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전체 학과(부) 교수 대상으로 해외 취업 설명회를 개최해 중장기 계획과 목표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과 성공적인 해외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하였다. 우리대학 김용구 글로컬취업지원센터장은 “소속 학과(부)를 떠나 의기투합해 제자들의 해외 진출에 적극적인 도전을 장려하고 …

우리대학교는 지난 22일 국민일보에서 주최하는 ‘제1회 기독교 브랜드 대상’에서 교육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삶의 터전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들을 선정하여 그리스도인의 참모습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교육, 리딩, 문화, 사회공헌 등 4개 부문에서 총 25개 기업과 기관이 수상하였다. 교육 부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부산외국어대학교 장순흥 총장은 “차세대 기독교인 비율은 3%에 불과해 차세대 복음화는 큰 숙제라고 생각한다.”며 “이웃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훌륭한 크리스천들이 많이 나와 행동으로 전도하는 데 조금이라도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대학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니라.”(잠1:7)라는 건학 이념으로 설립된 대학으로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인재를 기를 것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대학교 경영학과는 지난달 22일 부경대학교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정보시스템학회 추계학술대회 중 ‘대학생 ICT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금융 아이디어 영상 콘테스트로서 디지털금융에 대한 이해와 아이디어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강민승(경영학과, 21학번)·유하영(경영학과, 21학번) 양과 부산외대 경영학과 이정길 지도교수로 이루어진 알뜰살뜰팀이 참가하였다. 알뜰살뜰팀은 ‘20대가 인터넷 전문 은행을 이용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였으며 본선에 진출하여 영상 제작 동기 및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하였다. 우수상을 받은 강민승·유하영 학생은 “아쉬움이 많았지만 새로운 경험에 대한 도전과 자신감을 얻었고, 디지털 금융을 이해하게 된 계기가 되어 뿌듯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우리대학교는 지난 17일 부산 금정구 남산동 캠퍼스에서 만오지역협력원(원장 권유리야)과 다문화사회통합센터(센터장 김성훈)가 주최하고 국제다문화사회연구소와 부산인본사회연구소가 후원한 ‘제9회 다문화 축제의 밤’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백종헌 금정구 국회의원, 최봉환 금정구구의장, 남송우 인본사회연구소장, 이진서 고석규비평문학관장도 함께 참석하였으며 ‘서로를 잇다(多), 모두를 품다(多)’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와 민족을 초월해 학교와 지역 단체, 과거와 현재, 문화와 문화가 서로를 품어주는 글로벌 시대의 진정한 어울림을 보여줌으로써 다문화가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일본, 중국, 베트남 등 각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을 선사하였고 다문화 합창단, 이집트 유학생 스피치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언…

우리대학교는 지난 7일 인도네시아 아마드다흘란대학고(Ahmad Dahlan University) 관계자가 부산외국어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마드다흘란대학 Sri Winiarti 산업기술학부 부학장, Ida Puspita 국제협력처장, Intan Rawit Sapanti 인도네시아문학처장이 방문하여 학생교류 및 교육과정에 대해 협의하였다. 또한 Intan Rawit Sapanti 인도네시아문학처장은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지역 및 언어에 관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특강에 참여한 김동수(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학과, 16학번) 학생은 “이번 특강을 통해 현지 대학 교수님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 감명 깊었으며 인도네시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우리대학은 CAMPUS Asia-AIMS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교육부…

우리대학교는 지난 16일 부산 금정구 남산동 캠퍼스에서 부산시와 베이징시가 주최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와 베이징제2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부산-베이징 대학생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학생 토론회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 대학생에게 상호 문화이해 및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간 화상으로 토론회가 진행되었으며 양교 200여 명의 학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양국 대학생 토론자 12명은 상대국 언어로 청년 및 대학생 간 교류 확대 방안과 교류 및 우호 증진 방안에 관해 토론하였다. 첫 번째 주제인 양국 청년 및 대학생 간 교류 확대 방안으로는 부산외대(왕위함, 김준성, 김나연, 박민경) 학생은 SNS를 활용한 교류 방안, 브이로그 활용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베이징제2외국어대(섭겸, 정원흔, 장욱경, 정홍하) 학생은 한국의 MZ세대와 중국의 Z세대를 비교하여 SNS를…

우리대학교 사회기여센터는 지난 7일 부산 금정구 남산동 캠퍼스에서 ‘다문화·탈북 배경 이주민의 평생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외대 제공 다문화 및 탈북 전문가뿐만 아니라 직업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취업 분야 전문가도 함께 참여한 본 간담회는 평생교육과정 개발에 앞서 다문화 배경 이민자들과 북한이탈주민들이 직면하는 취·창업 문제를 이해하고 취·창업 지원의 한계와 방안을 주제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 남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취업 이혜주 담당자는 다문화 배경 이민자들이 원하는 교육과 선호하는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취업 사례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부산시 외교통상과 남북협력지원팀 강정순 주무관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취업 지원 상황과 북한이탈주민 채용 인센티브제 실효성과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부산여성신문 유순희 대표는 다문화,…

부산외대가 제10회 인도영화제를 연다. 부산외대 제공 부산외대 주한인디아센터는 오는 18~20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10회 인도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영화제는 주한인도대사관, 인도문화원, 부산영화의전당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외대 주한인디아센터, 한나래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한신기계, G&P테크·바스코리아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영화제에서는 인도 정보통신부 인도영화제위원회가 엄선한 6개 작품이 상영된다. 14세기 라지푸트 왕비 파드마바티의 삶을 다룬 ‘파드마바트(Padmaavat)’을 개막작으로 시작해 내셔널 어워드에서 안무상을 받은 인도 전통 무용의 ‘나트얌(natyam)’, 4명의 아이들과 강아지의 소중한 우정을 그린 ‘샷 부트 쓰리(Shot Boot Three)’, 2015년 첸나이 대홍수를 배경으로 한 ‘하우스 오너(House Owner)’, 인도 …

스스로를 ‘하나님의 사람’(하인)이라고 고백하는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 장 총장은 지난 9일 부산외대 총장실에서 가진 국민일보와의 대담에서 아펜젤러, 언더우드 선교사가 척박한 조선에 복음을 전했듯이 소멸 위기의 지방을 살리고 캠퍼스를 복음화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부산=신석현 포토그래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니라."(잠 1:7) 만오 정태성 회장이 1981년 설립한 부산외국어대학교의 건학 이념이다. 하지만 부산외대가 기독교에 뿌리를 둔 대학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부산외대의 기독교 정체성을 되살리고 지역과 학생들이 행복하고 성공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청지기'를 자임하고 나선 이가 있다. 장순흥(68) 신임 총장이다. 지난달 1일 11대 총장으로 취임한 장 총장은 한국교회가 초대교회 정신으로 돌아가야 하듯 활발한 캠퍼스 선교사역을 통해 부산외대를 설립 초기의 기독…

우리대학교는 4일 우리대학 중국학부에서 주관한 ‘제15회 전국 대학생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15회 전국 대학생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시상식. 부산외국어대 제공 본 대회는 해석 정해영 선생 장학문화재단,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지엔컨설팅코리아, 시사중국어사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원 및 심사, 시상은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중국,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대회는 총 45팀이 출전하였으며 국내외 21개 대학에서 출전한 35팀은 중국 문화, 인터넷 신조어 등 다양한 소재의 최종 결과물(PPT 및 동영상)을 제출하여 예선 및 본선 심사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해석 정해영 선생상(대상)에는 최근 현지 트렌드에 맞춰 중국에 등장한 신조어와 청년 문화를 소개한 부산외대팀(김가희·박지영·엄현순·이애린)이 수상하였으며 주부산중국총영사…

교내에 마련된 '탄뎀존'에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교류하고 있는 부산외대 학생들. 사진 부산외대 코로나로 유학길 막히자…온라인 계절학기 만들어 학점교류 부산외대도 코로나19 상황에서 해외 교류를 지속해왔다. 학생 해외 파견이 어려워지자 온라인 계절학기 과정을 만들었다. 온라인으로 해외 대학 수업을 받고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학과마다 2년은 한국에서, 2년은 해외에서 공부하는 ‘2+2’ 등의 복수학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해에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1학기 95명, 2학기 234명이 해외에 다녀왔다. 한국에 온 유학생과 교류하기 위한 ‘탄뎀(tandem)존’도 이 학교만의 특징이다. ‘탄뎀’은 독일에서 2인용 자전거를 뜻하는데, 외국 학생과 교류를 하며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코로나19에도 온라인 ‘e탄뎀’을 운영했다. 4학년 정보연(22)씨는 “e탄뎀으로 매주 1시간씩 원어민 친구와 소통할…

김호준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조지워싱턴대 국제정치학 박사 중국의 소프트파워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역사에 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페어뱅크(Fairbank) 교수는 역사와 전통을 고려하지 않고 중국과 같은 나라를 다룬다는 것은 눈을 감고 비행하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중국은 그들의 풍부한 역사에 대하여 대단한 자부심과 우월의식을 가지고 있고 유니크한 세계 문명 보유국으로서의 특별한 지위 의식이 있으며, 중국이 세계질서와 문화의 중심이라고 여기는 중화사상에 익숙해져 있다. 중국어로 ‘루안스리’로 번역되는 소프트파워의 개념은 1993년 상해 푸단대학교 왕후닝 교수의 소프트파워에 대한 중국 최초의 논문에서 언급되었다. 그 후 중국 공산당 내 각종 연구기관과 싱크탱크 및 대학에서 적어도 1천개 이상의 소프트파워에 대한 논문이 나왔으며, 중국 정부에서도 국가 전략적 차원에서 문화로서의 소프트파워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