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지난 8일 부산 금정구 남산동 캠퍼스 만오기념홀에서 ‘2022 융합전공 박람회’를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대학 교육개발원 산하 융합교육센터를 주축으로 지역 대학의 전공 혁신과 재학생의 다전공 이수를 돕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자기설계복수전공, 마이크로전공, 학사 상담 부스 등을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학사 상담 및 새로운 융합전공 설명을 진행하였다.
특히 학생들의 사회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기설계복수전공은 대학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 스스로 전공을 융합하여 새로운 전공은 설계하는 복수전공 제도로 2015년에 도입되어 운영하고 있다.
마이크로전공은 교과목 집중 이수(9~12학점)를 통해 취업역량과 직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글로벌 에듀테크 콘텐츠 개발 △글로벌 어린이교육 △글로벌 다문화 △글로컬 출판편집 전공과 외국인 전용 마이크로전공인 △K-Beauty △글로벌 마케팅 리서치 전공이 2023년 1학기부터 신설될 예정이다.
우리대학 정윤철 교무처장은 “자기설계복수전공과 마이크로전공은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사회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 혁신적인 교육과정이다”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공 융합과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출처 : 국제신문(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21227.99099008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