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2일 전국의 수험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전공에 대한 탐색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을 돕고자 ‘2023년 BUFS OPEN CAMPU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비롯한 전국에서 사전 신청한 총 69명의 고3 수험생과 80여 명의 학부모와 고교 교사를 포함하여 총 1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입학설명회 △전공설명회 △전공박람회 △‘BUFS 야외방탈출’ 캠퍼스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입학설명회에서는 대학 소개와 통합모집에 따른 전형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수험생들은 부·울·경 지역 최초로 시행하는 통합모집 및 자유전공제에 대한 정보 등 입학 과정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사항들을 자세히 이해할 수 있었다.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전공설명회와 전공박람회에서는 상세한 전공 설명과 각 전공별 특색 등을 알 수 있어 수험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미래 진로에 부합하는 전공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수험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액티비티 캠퍼스 투어로 진행된 ‘BUFS 야외방탈출’ 프로그램을 통해 앞서 학습한 다양한 정보들로 방탈출을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많은 재미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OPEN CAMPUS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외대의 다양한 전공과 프로그램을 접하며, 전공별 세분화된 커리큘럼 및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나의 성장 가능성을 상상해 볼수 있었다. 다른 학생들에게도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입학홍보처장 조재형 교수는 “이번 OPEN CAMPUS 행사를 통해 미래를 선도하고 혁신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부산외대만의 교육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수험생들과 직접 소통할 것이며, 이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출처 : 국제신문(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30907.9909900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