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기여센터] 부산외대 한국RCY(청소년적십자) 창립 70주년 기념 행사 참여
우리대학은 3일 한국해양대에서 열린 한국RCY 창립 70주년 기념 전국합동입단선서식에 부산외대 RCY동아리 학생과 교수들이 참여해 유익한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박형준 부산시장,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RCY 단원 총 1000여 명과 함께 신입 단원들의 입단을 축하하는 친선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대학 국제학부를 중심으로 RCY동아리를 결성하고, 이번 참여를 독려한 국제학부 조위수 교수는 "베트남, 러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칠레, 이란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이 부산외대의 특성을 살린 각국 의상으로 봉사를 펼쳐 전국의 참가자들로부터 엄청난 호응을 받았다”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보여주기식 일회성 행사가 아닌 봉사를 향한 열정의 연대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우리대학 권유리야 사회기여센터장은 "그동안 부산RCY와 유기적 봉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맺고 헌혈, 심폐소생술 등 재난 안전교육, RCY동아리 활동 등을 지속해 왔다”며 "사회기여센터는 올 7월 21일~21일에 개최되는 RCY 수련회/년에 진행되는 대규모 신입회원 입단식을 부산외대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의견을 조율중이다”고 전했다.
출처 : 베리타스 알파(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60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