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사회복지전공, 한울제 성료…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 박차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사회복지전공은 지난달 27일 중강당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변화: 상생을 모색하다’라는 주제로 한울제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한울제는 동아리 성과 발표와 사회복지 현장 실습 발표회를 통해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수어 동아리 ‘손짓나래’, 스포츠 동아리 ‘포스’, 봉사동아리 ‘심봉사’, 전공 영어동아리 ‘ESE’의 활발한 활동은 학과의 활력을 더했다.
또한 안다취안(사회복지상담전공, 석사과정) 대학원생의 사회복지 전문성을 위한 강의와 부산광역시이동청소년쉼터 김복희 소장, 남광종합사회복지관에 근무하는 김정빈 졸업생의 특강은 학생들에게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실질 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부산외대 이윤수 사회복지학과장은 “한울제를 통해 학생들이 선후배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전공 지식을 심화시키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외대 사회복지전공은 일본 후쿠야마 헤이세이 대학과의 교류, 해외 자원봉사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출처 : 부산일보(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121013514537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