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브니엘여고 '국제교류의 날' 행사에서 다채로운 강의 진행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24일 브니엘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국제교류의 날’ 행사에서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소개하는 강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고교생들이 다양한 국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국제적 감각과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부산외대에서는 8명의 교수진과 18명의 재학생 및 유학생이 참가하여 고교생들에게 각 국가의 언어, 풍습, 문화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직접 경험한 생생한 이야기와 더불어, 전통의상 체험도 제공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국제교류의 날’ 행사는 미국&캐나다, 스페인, 이탈리아,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이집트&아랍국가 등 8개 파트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강의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산외대 영어학부 민예주 학생은 “고등학생들에게 여러 국가와 문화에 대해 알려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한국 학생들의 열정적인 수업 현장 분위기를 알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교류의 날’ 행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국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국제신문(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40607.9909900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