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달 29일 교내 대강당에서 ‘2024년 외국인 유학생 진로 로드맵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약 200명의 학부 및 대학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진로, 취업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강연 자동 통역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자막을 제공하여 유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본 행사는 권선희 국제교류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유학생 진로 로드맵 설명(변수연 국제학생성공센터장) △취업 마인드 특강(진로취업팀 윤상호컨설턴트) △유학생 진로 취업 상담을 위한 기초자료 작성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풍티짱(국제학부 21학번, 베트남) 학생은 “한국에서 취업하는 것이 꿈인데 우리 대학에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이번 행사를 통해 알게 되어 매우 좋았다.”며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졌던 부분들이 조금 더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외대 권선희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성공적인 유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 국제교류처는 외국인 유학생 맞춤형 진로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진로 로드맵 개발 연구,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국제신문(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40508.9909900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