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 상반기 해외취업연수사업’에 K-Move스쿨 2개 과정과 청해진대학 1개 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K-Move스쿨에는 △한미 비즈니스 실무자 양성과정과 △일본 호텔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이 지속 과정으로 선정되었으며 연수는 오는 5월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6월 말 개시될 예정이다.
청해진대학은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한 △일본 IT 엔지니어 집중취업 연수과정이 선정되었으며 코로나 이후 사업을 재개하여 올해 2차 연도를 맞이해 현재 연수생 모집 마무리 단계에 있다.
3개 과정 모두 12월까지 외국어대학의 특성을 살려 약 600시간의 체계화된 직무, 언어, 필수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본 과정들을 통한 취업률은 현재 90% 이상을 달성하여 올해는 100%를 전망하고 있다.
부산외대 김예겸 학생진로처장은 “향후 해외취업연수 과정들을 더 체계화하여 부산외대만의 특화된 해외 진출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며 “이를 교내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학기제(취업역량학기제)와 도 연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해외취업률 10년 연속 전국 1위(2014~2023년 12월 대학정보공시 기준)를 달성하였으며, 지난해 선정된 K-Move스쿨(한미 비즈니스 실무자 양성과정, 일본 호텔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 멕시코 중간관리자 전문인력 양성과정) 및 청해진대학 일본 IT 엔지니어 집중취업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부산일보(https://www.busan.com/view/newsunicollvill/view.php?code=2024031317025920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