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달 14일 호텔농심에서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국제화 교육특구를 위한 영어교육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2023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부산 국제화 교육특구를 위한 영어교육 활성화 포럼. 부산외대 제공
본 포럼은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 부산광역시 남정은 청년산학국장, 오경은 평생교육진흥원장,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이치우 국제교류본부장을 비롯하여 약 120명의 부산 시민도 함께 참석했다.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사업의 성공적 운영과 부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된 본 포럼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어하기 편한 도시 사업 소개 △주제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부산시의 영어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에 대비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부산외대는 영어교육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민영어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부산을 ‘영어하기 편한 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지자체-대럼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자율과제에 최종 선정된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시민영어교육 프로그램 보급, 시민 영어 동아리 운영, 시민 영어 특강 개설, 홍보 포럼 개최, 지역구·군 주민 대상 영어강좌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영어하기 편한 도시 부산’ 만들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출처 : 국제신문(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40307.9909900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