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소프트파워 전문가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석좌교수로 위촉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윤종록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을 ICT 및 소프트웨어 석좌교수로 위촉한다고 5일 밝혔다.
윤종록 전 차관은 KT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지난 28년간 KT의 신성장 사업 발전뿐 아니라 미국 벨연구소 특임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 및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을 역임하는 등 ICT 및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현재 KAIST 겸임교수로서 ICT 융합, AI 관련 연구 및 자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외대 석좌교수로 임용된 윤종록 전 차관은 3월부터 △최신 AI 기술 트렌드 반영 및 실무 중심 교육과정 개발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ICT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정부 및 기관과의 ICT 및 소프트웨어 정책 개발 및 추진 지원 △AI 기술 윤리 및 사회적 책임 연구 등 소프트파워 전문가로서 4차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한편, 윤 전 차관은 대한민국 IT 정책 및 기술 개발에 앞장선 공로로 제48회 정보통신의 날 산업포장을 받았으며 대표 저서로 ‘대통령 정약용’, ‘후츠파로 일어서라’, ‘이메지노베이션’, ‘창업국가’ 등이 있다.
출처 : 부산일보(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3051401363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