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5일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2차 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 성과 공유 및 확산을 통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본 행사에는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 정윤철 대학혁신사업단장(겸 기획처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타 대학 관계자들과도 온라인을 통해 포럼 내용을 공유하였다.
이번 포럼은 △김희동 ㈜스마트소셜 대표의 ‘생성형 AI와 디지털 전환’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최은실 외국어교육센터장의 ‘플랫폼 기반 외국어 교육시스템 개발’ △김준성 교수학습기술센터 연구 교수의 ‘PSC 수업 도입 연구’ △박정이 기초교양교육지원센터장의 ‘BUFS 지역문제해결 PSC 프로젝트 운영’ △문주상 탄뎀창업교육센터장의 ‘창업교육 내실화와 글로컬 공유가치 기반 창업 확산’이라는 주제로 부산외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우수 사례를 발표하였다.
정윤철 대학혁신사업단장(겸 기획처장)은 “이번 포럼으로 우수 성과들을 대내·외적으로 공유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서는 사실 더 많은 과제가 놓여있다.”며 “대학이 혁신하기 위해서는 실무자들 또한 혁신해야 하며 구성원들이 업무 성과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자주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우리 대학이 올해 선제적으로 시행한 자유전공제 도입으로 혁신적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혁신이야말로 우리 대학이 미래에 도전하고 성장하기 위한 핵심 원칙 중 하나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외국어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되며 ‘학생이 행복한 교육 : PSC 교육을 통한 글로컬 문제해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학생섬김, 무(無)경계, 초연결(디지털화), 지역상생이라는 4대 전략 방향을 토대로 PSC 교육 혁신, 학생 성공, 글로벌 교류·협력, 연구 및 지·산·학 협력, 행·재정 혁신의 5대 부문을 설정하여 지속적인 대학혁신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출처 : 부산일보(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22314105153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