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기여센터] J홀딩스 취체역 설재수 글로벌챌린지 II 특강

 우리대학교 사회기여센터(센터장 신선종)는 지난 12일 만오오디토리움 G203에서 설재수 일본 J홀딩스 취체역을 초청하여 BUFS 글로벌챌린지Ⅱ 특강 수업을 진행했다.

 글로벌챌린지 프로그램은 우리대학 재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역량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인생설계 설정 및 비전제시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재학생 약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특강에서 우리 대학 일본어학과 출신 설재수 동문은 ‘인생 60년을 살아보니…’라는 주제로 자신이 살아 온 40년(1979~2019)을 설명한 뒤 여러분이 살아 갈 40년(2020~2060), 당부의 말의 순으로 강의했다.

  특강 종료 후 5개의 질문을 통해 프로그램 만족이상이 70%나 나왔으며 참여학생들은 만족도조사 주관식 문항에 대한 응답에서 이 날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인생 로드맵을 정치경제, 사회 측면에서 그 당시에 일어난 사건과 연관지어 설명해주신 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저의 인생에도 영향을 미친 사건이 뭐가 있었는 지 한번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선배가 살아온 40년을 통해 나의 앞으로 남은 40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좋은 귀감을 남긴 강의였다.”등의 의견을 전했다.

 신선종 사회기여센터장은 “일본기업에 재직 중인 우리대학 출신 동문의 특강이라서 학생들의 일본 해외취업의 현실과 팁을 알 수 있어 흥미도가 높은 특강이었고, 학생들이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준비하는 자세를 깨우치게 한 특강이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기여센터가 주관하는 BUFS 글로벌챌린지 II 특강은 매주 화요일마다 본교출신 선배와 명사 등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특강과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강연자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하고 답을 들을 수 있어 생생한 정보수집을 하고 강연자들의 사회 경험을 간접으로 공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