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자원봉사 체험수기 공모전 가져
우리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강동훈)는 지난 7월17일부터 7월28일까지 부산・울산・경남 권역의 고교생 및 우리대학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체험 수기 공모전‘을 가졌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혜’를 주제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학교 규정 등에 따라 다소 의무감으로 시행되는 자원봉사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돌아보고 개인적 성장의 의미를 재발견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총 35편의 소감문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10편, 가작 20편이 선정됐다. 장려상 이상 입상한 전원에게는 부산외대 총장상 및 상금과 가작 입상자에게는 총장상과 부상이 주어졌다.
최우수상을 받은 우리대학교 임창근 학생은 ‘첫 만남부터 지금 이 순간~!! 까지 전부 지킬 앤 아이들!!’ 이라는 주제를 통해, 성가아동복지관에서의 봉사활동 경험을 현장감 있게 잘 표현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사회적 가치와 개인적 가치로 구분하고 자신의 내적 성장과 연계하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사회복지학과장 강동훈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다”며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경험한 봉사활동에 대해 서로 나누며 자원봉사의 필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대학 사회복지학과는 매년 자원봉사 체험수기 공모전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널리 알릴뿐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협력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