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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상연구소] “지역 중소상공인 문제해결과정에서 대학 역할은” ··· 금정아고라 포럼 개최

[국제통상연구소] “지역 중소상공인 문제해결과정에서 대학 역할은” ···
금정아고라 포럼 개최


우리대학교 국제통상연구소(소장 김정포)는 지난 8월 30일 금정구청에서 제1회 금정아고라 포럼을 성공리에 마쳤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대학교 국제통상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금정아고라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 포럼은 금정구 중소기업발전협의회 8월 정기회의가 열린 지난 30일 금정구청장, 중소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하여 40명의 중소기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금정아고라 사업의 취지와 향후 진행될 단위 사업 소개를 김정포 소장이 전달하고 이어지는 중소기업대표들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금정아고라 사업은 우리대학교, 금정구청, 기업체 관계자들이 관·산·학 연계협력을 통해 중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소상공인 기업컨설팅 △금정구 중소기업별 요구 분석 △금사공단 지역거리 캠페인 △금정아고라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국제통상연구소는 학생 주도적 설문조사를 통해 금정구 중소기업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소상공인 기업 컨설팅 결과를 수업자료로 활용하는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금사공단 지역거리 캠페인에 학생들의 설문결과를 반영하고 기업홍보에 재학생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등 지자체의 문제해결과 대학의 우수인재 양성 모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운영체계 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금정구청장은 “금정구와 금사공단의 기업을 위해 시행되는 금정아고라 사업을 통해 부산외국어대학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더욱 더 부산외국어대학교와 금정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사업을 많이 시행하여 달라”고 하였고 김정포 소장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임에 따라 차근차근 중소상공인의 요구에 맞추어 사업을 시행할 것이며, 부산외국어대학교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금정구의 기업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금정아고라 사업은 오는 9월 20일까지 재학생 선정 후 활동 진행 후 12월에 최종 활동보고서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 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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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11조회수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