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지역원] 도미니카(공) 해외 봉사 활동

KOICA 다년도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 사업으로 2018년도 선정된 우리대학은 카리브 도서 해안 국가인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해외봉사활동 (2월 9일 - 2월 19일)을 실시한다.
HK+ (인문한국 플러스)를 실시하고 있는 중남미 지역원 (원장 임상래) 주관으로 본 해외 봉사활동은 김영철 (중남미지역원) 책임교수와 이태혁 인솔교수 그리고 학생 9명으로 모두 11명이 도미니카(공) 수도(산토도밍고) 인근의 빈민촌(멘도사) 및 산간(무차아구아)지역을 방문한다.

세계시민의식 고양 및 교육 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에 기초한 해외봉사활동 체험을 목적으로 현지 교육 NGO 단체인 비전크리스찬 학교 (교장 김성자/호세 보바디쟈 선교사)에서 활동을 진행한다. 비전크리스찬 학교의 100여명 유치부 및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글, 영어, 미술, 체육 그리고 컴퓨터 수업을 통한 ODA 봉사 활동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도미니카(공) 이웃에 위치해있는 아이티에서 난민으로 도미니카(공)으로 이주해 온 아이티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교육 ODA라는 메커니즘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현지인과 소통하며 개발협력의 의미와 필요성을 되새겨 볼 것이다. 본 봉사활동의 내용 및 현지 활동사항은 유투브 및 페이스 북 등 SNS를 통해 실시간 공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