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지역원] ‘아랍혁명’을 중심으로 ··· 튀니지의 역할‘,
제2회 초청강연회 개최

 우리대학교 지중해지역원(원장 윤용수) 지난 19일 우리대학 강의실에서 2019학년도 제2회 초청강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초청 강연회 참여 연사는 튀니지 마누바 대학(Manouba University)의 페이잘 쉐리프(Fayçal Cherif) 교수로 ‘지중해지역과 아프리카에서 튀니지의 역할 : 아랍혁명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페이잘 쉐리프 교수는 이 날 강연 전 본관 6층에서 우리대학교 정기영 총장과 티타임을 가지며 “앞으로 튀니지 대학에서 한국어 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나 한국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교사를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라고 전했고 이어 정기영 총장은 “한국어 교사 및 학생교류에 있어서 부산외대와 튀니지 마누바 대학 간의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답하는 등 양 대학 간 우호 관계유지를 목표로 대화를 나누었다.

  한편 지중해지역원의 초청강연회는 지중해지역원과 아랍지역학과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여 진행되며 지중해지역원에서는 지난 4월 2일 ‘틀렘센의 자이얀 왕조, 13-15세기 마그레브와 유럽의 교차로’ 라는 주제로 모스파 키아티 교수를 초청해 제1회 초청강연회를 진행하였고 이어 금번 제2회 초청강연회를 진행하며 지중해지역 관련 연구자 및 재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내용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