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UN평화축제서 글로벌 역량 빛내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0월 19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26회 UN평화축제’에 참가해 대학의 글로벌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장순흥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6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외대는 미얀마, 이집트, 브라질 등 7개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부산외대 하우 글로벌합창단은 개막식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고, 유학생들은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고 평화퍼레이드에 참여하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부산외대 유첸 교수는 “이번 축제에서 부산외대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대학의 글로벌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며 "특히, 7개국 문화 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면서 국제적인 교류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