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주한튀르키예대사관에 구호 성금 및 물품 전달
우리대학은 지난 22일 튀르키예 지진 구호 성금 350만 원과 의류 10박스를 주한튀르키예대사관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대학 중동학부 터키어전공 학생회는 튀르키예 정부와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자 지난 10일부터 일주일간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총학생회에서도 지진 피해를 돕고자 성인 및 어린이 겨울 의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기금 및 구호 물품 기부 캠페인은 교수, 직원, 졸업생들도 동참하고 나섰으며 성금과 물품은 지진 피해지역에 전달돼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우리대학 김찬양 터키어전공 학생장은 “많은 부산외대 학생들은 튀르키예 어학연수를 다녀왔고 그때마다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자발적으로 학교 구성원들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많이 동참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출처 : 국제신문(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30224.99099007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