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팀] 부산외대, 김홍구 총장 주부산중국총영사관 방문
우리대학교(총장 김홍구)는 지난 12월 3일(수) 안창규 국제교류처장, 중국담당자 일행이 주부산중국총영사관을 방문했다.
곽붕 총영사, 교민사증 담당 장의 영사, 유학생관리와 영사보호 담당 임가경 부영사, 총영사의 수행비서 겸 통역 범혜걸 부영사 등 총영사관 구성원이 부산외대 방문단을 열렬히 환영하고 즐거운 회담 시간을 가졌다.
김홍구 총장은 “지난 11월에 한중우호문화교류재단, 한중우호친선협회 주최로 본교 학부과정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4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해 주심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한중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경제, 무역, 교육,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고 내다보는 2022년에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미래에 양국이 더 많은 인적•물적 교류가 있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곽붕 총영사는 “코로나19 긴급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외대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600명이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유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김홍구 총장, 안창규 국제교류처장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에 감사 인사를 보내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기 위해 유학을 선택한 유학생들에게 학내기숙사에서 2주간 격리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안창규 국제교류처장은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며 내년부터 50여 개국에서 1000여 명의 유학생과 8800명의 한국학생이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많이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글로벌시대에 뛰어난 외국어 실력과 글로벌 마인드, 글로벌 문화소통을 겸비한 진정한 글로벌 리더를 육성할 수 있도록 유학생 관련 주무부서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주부산중국총영사관은 관내 중국인 유학생들이 안전한 유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유학생 전원에게 마스크 2박스, 손세정제, 소독용 티슈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19 방역용품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