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우리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수요 충족 및 자생적 인문활동 확산에 기여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 ‘마을에서 먹고사는 청년 인문학’을 주제로 지식거점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사람과 공동체 중심의 인문학적 가치를 통해 청년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로 총10회로 구성되어 있다.
손기섭 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19라는 감염병 재난 속에서도 도서관을 통해 생활 속 인문가치를 확산시키며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적 사회정책 및 대안적 삶에 대해 탐색하고 의미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