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외국어사업단]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과 특수외국어 업무협약 체결
[특수외국어사업단]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과 특수외국어 업무협약 체결
우리대학교 특수외국어사업단(단장 배양수)은 지난 4월 30일 전남대학교 글로벌교육원(원장 고승욱)과 특수외국어교육 진흥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특수외국어사업단은 특수외국어 기숙형 탄뎀 캠프(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이 1:1로 짝을 이루어 서로의 모국어를 학습하는 프로그램)에 전남대학교 학생을 추천받는 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과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우리대학교 배양수 특수외국어사업단장은 “기숙형 탄뎀 캠프를 시작으로 전남대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하반기에는 전남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수외국어 강좌 시행을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며, “호남권 및 전국 대학생들이 참가하여 특수외국어 학습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교는 2018년 2월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특수외국어교육 진흥사업’에 선정돼 4년간 약 40억원을 지원받아 태국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크메르어, 아랍어, 힌디어, 터키어 등 8개 언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특수외국어 저변 확대와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