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대학혁신사업단은 지난 8일 농심호텔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22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우리대학 권오경 부총장, 심재륜 대학혁신사업단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관계자 100여 명과 학생 대표(세무회계학과 박정주, 경영학부 임재한, 동남아창의융합학부 김도윤)가 참석하였고, 온라인을 통해 타 대학 관계자들도 참여하였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 년도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대학 내 구성원과 타 대학 사업 관계자들에게 공유·확산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인제대 이우경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의 특별강연과 부산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되었다. 우수사례 발표는 △정윤철 교무처장 ‘BUFS 교육혁신 사례’ △박민신 교육혁신IR센터장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와 환류’ △이정아 진로개발원장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개발’ △김용구 글로컬취업지원센터장 ‘대학 특성화 전략으로서의 해외취업 확대’라는 주제로 사업 성과를 대내외에 공유하였다.
우리대학 권오경 부총장은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지방대학의 위기, 4차 산업혁명의 대두, 비대면 교육의 확산 등 대학을 둘러싼 환경적 변화에 대응하고, 특성화 대학으로서 지역 공유형 교육의 능동적 참여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외대는 4대 혁신전략과 7개의 혁신영역, 37개의 세부 과제를 설정·추진해 가고 있다.”며 ”오늘 성과확산 포럼을 통해 1차년도 사업 성과를 구성원 모두 확인하고 우수사례를 대내외에 공유함으로써 대학혁신지원사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2022년부터 3년간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적화된 교육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차년도 사업을 통해 메타버스 2단계 구축, 플랫폼 기반 외국어 교육 시스템 도입 등 디지털 교육의 기반을 조성하였고 마이크로전공 및 모듈형 교육과정 도입을 통해 혁신적 융합 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또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기 위해 다문화가정지원사업, 국제개발협력사업 등 사회기여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출처 : 국제신문(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30223.99099007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