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카페형 열람실’ 개관…지역사회와 상생 도모
우리대학교(총장 장순흥)는 2025학년도 1학기부터 학생들의 변화하는 학습 환경에 발맞춰 ‘카페형 열람실’을 개관했다.
기존의 정숙하고 딱딱한 분위기의 열람실에서 벗어나 새롭게 문을 연 ‘카페형 열람실’은 백색소음 속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대화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학생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고 협력하며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열람실 한쪽 벽면에는 대형 LED 스크린이 설치되어 특강, 세미나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상영하며 이 외에도 K-POP, 영화 등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상시 제공하여 학생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장시간 머물러도 지루함 없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 대학 임기대 중앙도서관장은 “우리 대학 도서관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주민들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카페형 열람실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발전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학습 명소로 자리매김한 ‘카페형 열람실’은 대학가의 새로운 학습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는 모델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가장 행복한 대학’, ‘가장 글로벌한 대학’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변화해 나갈 예정이다.